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3월 9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3-09 19:30  | 수정 2018-03-09 19:41
▶ 김정은·트럼프 5월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회동 제안을 전격 수용했습니다. 북한은 핵과 미사일 실험 자제를 약속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5월 안에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 문 대통령 "북미 회동, 평화의 이정표 될 것"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북미 정상회담이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북미가 만나면 한반도 비핵화가 본격적인 궤도에 들어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안희정, 자진 출석 "국민과 도민께 죄송"
성폭행 폭로 이후 잠적했던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검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안 전 지사는 국민과 도민, 가족들에게 사과했습니다.

▶ '성추행 의혹' 배우 조민기, 숨진 채 발견
대학 제자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배우 조민기 씨가 서울의 한 오피스텔 지하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조 씨는 다음주 월요일 경찰에 소환될 예정이었습니다.

▶ MB 측 "14일 출석"…검 "다스는 1인 기업"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오는 14일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다스 지분의 80%를 이 전 대통령이 차명 보유한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 미, 한국산 철강 25% 관세…"치명적 타격"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산을 포함한 수입 철강제품에 관세 25%를 부과하도록 결국 서명했습니다. 철강업계의 타격이 불가피한 가운데 정부도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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