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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근황 공개 후 담배셀카 논란…“보기 안 좋아” vs “불법 아니다”
입력 2018-03-09 16:26  | 수정 2018-03-09 16:49
류시원. 사진|류시원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배우 류시원이 담배 셀카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류시원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늘 고마운 내 가족들. 사랑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일본 팬미팅 현장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류시원은 담배를 피우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무채색 티셔츠에 셔츠를 입은 류시원은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류시원은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하며 일본에서의 한결 같은 인기를 자랑했지만, 담배를 피우며 찍은 셀카가 논란이 됐다.

몇몇 누리꾼들은 그의 흡연 사진에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내에서 흡연을 하다니 좋게 보이지는 않는다”, 다양한 연령대가 보는 SNS인데 담배 사진은 적절하지 않다”, 시대에 맞지 않는 것 같다” 등 의견이다.
반면 왜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다. 흡연은 죄가 아니다”, 담배가 불법도 아니고 개인 SNS에 올리는 게 뭐가 문제냐” 등 의견도 있었다.
논란 이후, 류시원은 시선을 의식했는지 사진을 삭제했다.
류시원은 1994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배우 겸 가수. 드라마 ‘프로포즈, ‘종이학, ‘웨딩, ‘굿바이 마눌 등에 출연한 그는 일본 드라마 ‘죠시데카! 여자형사 등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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