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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한지상 “조정석 ‘질투의 화신’, 질투 났다”
입력 2018-03-09 16:21 
'최화정의 파워타임' 한지상,조정석.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한지상이 조정석에게 질투한 사연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연극 '아마데우스에서 열연 중인 조정석과 한지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정석은 지상 씨랑 같이 공연할 때 정말 톱니바퀴가 딱 맞는 느낌이다. 정말 재미있다”라며 환상 호흡을 자랑했다. 한지상도 2월 말부터 정석이 형 바라만 보는 재미로 살고 있다. 평소에는 훈훈하고 점잖지만 카메라 앞이나 무대에서는 그 응축된 것이 터져 나오는 타고난 배우다”라며 칭찬했다.
하지만 이내 ‘질투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한지상은 예전에 정석이 형 ‘질투의 화신때 저도 ‘워킹만 육아대디 드라마에 출연 중이었다. 촬영 대기 중에 모든 스태프들이 ‘질투의 화신을 보고 있어서 엄청 질투하기도 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정석과 한지상이 함께하는 연극 ‘아마데우스는 4월 29일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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