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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개회식 한국기수 신의현 확정…북한은 누구
입력 2018-03-09 13:53 
신의현, 고통과 인내 [사진제공 = 연합뉴스]

9일 개막하는 2018 평창패럴림픽대회(장애인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 대표팀 기수로 장애인노르딕스키 대표팀 신의현(창성건설)이 결정됐다.
이날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발표한 평창패럴림픽 개회식 각국 기수에 따르면 신의현은 태극기를 들고 한국 선수단 가장 선두에 선다.
`훈련도 실전처럼` [사진제공 = 연합뉴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선수단 결정에 따라 메달 획득 가능성이 크고 상징성도 있는 신의현을 한국 대표팀 기수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장애인노르딕스키에 출전하는 김정현(18)이 기수로 나선다.
북한은 이번 대회에 김정현, 마유철(27) 등 두 명의 선수와 18명의 선수단 임원, 4명의 참관선수를 파견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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