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남북경협주, 트럼프 방북 초청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8-03-09 09:42 

미국과 북한의 관계가 개선 움직임을 보이면서 남북경협주가 상승하고 있다.
선도전기는 9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9.14%(890원) 오른 55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제룡전기는 같은 시각 10.09%, 광명전기는 11.20% 상승세다. 이화전기는 9.63%, 제이에스티나는 14.61%가 오르고 있다.
미국 언론들은 전날(현지 시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한국 측 대표단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북미회담을 위한 방북 초청장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했다. 정 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5월까지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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