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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발전소’ 노홍철 “6년 전 지인에 김기덕 성추문 이야기 들어”
입력 2018-03-09 09:34 
아침발전소 김기덕 사진=MBC 아침발전소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아침발전소 노홍철이 성추문 사건에 휩싸인 김기덕 감독에 대한 언급을 했다.

9일 오전 방송한 MBC 시사정보프로그램 ‘아침발전소에서는 김기덕 감독과 배우 조재현의 성폭행 의혹 사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홍철은 최근 ‘PD수첩에서 김기덕, 조재현 성추문 사건을 다룬 후 논란이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허일후는 지속적이었고 계획적이었다는 점에서 굉장히 고통스러웠던 부분이었다”라고 말했다.


노홍철은 6년 전 다른 방송에서 명사를 초청해서 강영늘 했는데 김 감독이 당시 왔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인에게 ‘그 작품을 본 적 없지만, 인생관이 괜찮더라라고 했는데 6년 전이었음에도 불구, 지금 터진 사건에 대해 이야기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노홍철은 당시 그런 행동을 저지르는데 지금 자리까지 올 수 없을 것이다. 소문일 것이라고 말한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죄스럽다”라고 덧붙였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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