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지-이동욱 핑크빛 열애설…양측 "확인 중"
입력 2018-03-09 08: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23)가 배우 이동욱(36)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8일 한 매체는 이동욱과 수지가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열애 보도에 대해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내놨다.
이동욱 소속사 킹콩 관계자 역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확인 중"이라며 공식입장 표명을 조심스러워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 풋풋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욱은 1999년 MBC 드라마 ‘베스트극장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지난해 tvN 드라마 '도깨비'에 저승사자 역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수지는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KBS2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연기에 입문,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국민 첫사랑'에 등극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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