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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김재욱 “‘커프’ 속 캐릭터, 사투리→일어로 설정 변경”
입력 2018-03-08 23:26 
‘인생술집’ 김재욱 사진=인생술집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인생술집 김재욱이 출연했던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언급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조정석, 김재욱이 출연했다.

이날 김재욱은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로 데뷔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그런데 기억에 남는 건 ‘커피 프린스 1호점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만석은 ‘커피 프린스 1호점 출연 당시 김재욱의 모습을 회상하며 꽃미남 캐릭터의 원조급이었다”며 칭찬했다. 또 김재욱의 수준급 일본어 실력을 언급했다.


김재욱은 그때 제가 모델로 많이 활동을 할 땐데 그쪽(일본 스타일)에 꽂혀서 긴머리에 아이라인도 그리고, 손톱도 까맣게 칠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원래 드라마 속 인물은 사투리를 구사하는 설정이었다. 그런데 제가 일본어를 할 줄 알고, 일본에서 살았다는 얘기를 들은 작가님이 설정을 바꿔주셨다”고 밝혔다.

여기에 김재욱은 신문기자인 아버지를 따라 일본에 가서 7살 때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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