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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권상우, 최강희 멋있다는 말에 흐뭇 “멋있어보였어?”
입력 2018-03-08 22:47 
추리의 여왕 시즌2 권상우 최강희 사진=추리의여왕2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추리의 여왕2에서 권상우가 최강희가 멋있다는 말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두고 하완승(권상우 분), 유설옥(최강희 분)이 추리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완승과 유설옥은 방화범 사건에 대해 추적해가다 식당을 들렸다.

유설옥은 아이는 어려서 죄가 없고 그러면 다친 사람이 죄인가”라며 소리쳤다. 이에 하완승은 씹기는 하는 거냐, 천천히 먹어라. 체하겠다”라며 걱정했다.

먹고 힘낼 거다”라고 말한 유설옥은 파이팅”을 크게 외쳤다. 그러자 하완승은 그건 좋은데 왜 나만 깍두기를 썰고 있는 거지, 나도 환자다”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유설옥은 치사하다. 아깐 잠깐 멋있어 보였는데”라고 말했다. 하완승은 유설옥의 말에 멋있어보였어? 하던 사람이 해야지. 가위가 잘 드네”라며 웃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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