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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사랑해` 이병준, 지나친 욕망이 결국 화를 불렀다…한혜린 배신(종합)
입력 2018-03-08 22:31 
한혜린 이병준=KBS1 미워도 사랑해 방송화면
'미워도 사랑해' 한혜린이 욕망으로 결국 이병준까지 배신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82회에서는 정인우(한혜린 분)가 정근섭(이병준 분)을 배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행자는 정근섭이 직접 쓴 손편지를 보고 가소롭다는 듯이 콧방귀를 뀌었다. 정근섭은 찢어진 편지를 돌려받고 오히려 이혼 서류를 찢으면서 김행자에게 전해달라고 말했다. 변부식(이동하 분)은 정근섭에게 김행자가 가지고 있는 증거물을 들려주며 무거운 죄임을 각인 시켰다. 결국 정근섭도 자신의 상태가 심각함을 알게 되면서 면회 온 정인우에게 비자금을 돌려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인우는 펄쩍 뛰었고 정근섭의 실형 소식에도 꼼짝하지 않았다. 정근섭도 정인우 행동에 화를 냈고, 정인우는 정근섭이 감독관에게 끌려가는 모습을 보면서도 혼잣말로 투자금을 언급하며 "조금만 더 참으세요. 아버지"라고 말했다.

한편 김행자(송옥숙 분)는 홍석표(이성열 분)의 어머니를 떠올리며 하나씩 맞춰치지 않았던 기억의 퍼즐이 찾아가기 시작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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