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리턴’ 윤종훈, 박진희 정체 뒤늦게 알았다…악벤져스에 “자수하자”
입력 2018-03-08 22:17  | 수정 2018-03-08 22:20
‘리턴’ 윤종훈 사진=리턴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리턴 윤종훈이 악벤져스에 자수하자고 권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리턴에서는 악벤져스가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준희(윤종훈 분)는 강인호(박기웅 분), 김학범(봉태규 분), 오태석(신성록 분)에 기억상실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서준희는 나 다운 게 뭘까 생각해봤는데 없었다. 지금까지 난 내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고살았던 것 같다. 치대고 의지하고 니들이 받아주니 묻어서 산 것 같다. 그게 옳든 아니든”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준희는 우리가 너무 많은 잘못을 하고 산 것 같다. 19년 전 그때부터”라며 우리가 한 일에 대해 우리가 책임지자. 자수하자”고 제안했다. 그러자 김학범은 그래 네 말이 맞는 것 같다”고 답했고, 서준희는 고맙다며 자리를 떠났다.

김학범은 서준희가 떠나자 준희 완전 세게 나오는데? 약 다시 하는 거 아니야?”라며 비꼬았다.

이후 서준희는 강인호에게 19년 전 자신들이 죽인 아이 엄마가 최자혜(박진희 분)라는 사실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