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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이보영, 유괴혐의로 결국 체포…끝까지 허율 걱정
입력 2018-03-08 22:05 
‘마더’ 이보영 사진=마더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마더 이보영이 결국 체포 됐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마더에서는 수진(이보영 분)이 혜나(허율 분) 유괴혐의로 결국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진은 혜나와 도망치기 직전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조사 과정에서도 자신보다 혜나를 걱정했다.

수진은 창근(조한철 분)에 형사님 제 가방 그거 윤복, 아니 혜나 거예요. 혜나한테 줘야 해요. 갈아입을 옷이랑 장난감이랑 먹을 거랑 들어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은 증거품으로 보관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수진은 안에 보시면 알거에요. 제 것이 아니고 다 혜나 거예요. 혜나한테 보내주실 수 있어요?”라며 계속해서 혜나를 걱정했다.

한편 혜나는 아동일시보호소에 맡겨졌다. 혜나는 자신의 이름을 묻자 혜나가 아닌 윤복이라고 강조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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