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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웬수들` 최윤영, 최수린과 또 악연으로 만나기 직전 `임박` (종합)
입력 2018-03-08 21:45 
최윤영 구원 금보라 최수린=MBC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전생에 웬수들' 악연으로 엮인 최윤영과 최수린의 정체가 곧 임박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전생에 웬수들 64회에서는 민지석(구원 분)이 오사라(금보라)에게 보란듯이 가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고야(최윤영 분)는 민지석 가출 소식에 황급히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 나도 지석 씨와 결혼하고 싶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머니 사이 연 끊게 하고 싶은 생각 없다”라고 말했다.이에 민지석은 이렇게 하지 않으면 엄마는 마음 안 바꾼다"고 단호한 마음을 보였다.

최고야는 이렇게 해서 마음은 바꿔 놓을 수 있지만 어머니가 받는 상처는 어떻게 할 거냐”며 나 같아도 반대하고 싶을 것 같다. 어머니는 지금 내가 미운 게 아니라 지석 씨가 너무 좋아서 그런 것”이라고 설득했다.

그 시각, 오사라도 민지석 사무실에 들렸다가 두 사람의 대화를 들었고 최고야의 진심에 마음이 흔들렸다.

한편 최고야와 민지석은 식사에서 저녁을 식사를 하던 중 오나라(최수린 분)의 전화를 받고 함께 동석을 하기로 했다. 과연 최고야와 오나라가 이번에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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