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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 독일 친구 다니엘X이탈리아 프란체스코 ‘닮은꼴’ 인증
입력 2018-03-08 21: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 친구 다니엘과 이탈리아의 프란체스코가 ‘닮은꼴 사진을 인증했다.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독일 친구들의 패션이 화두에 올랐다.
이날 페터는 옷을 왜 그렇게 입었던 거냐는 질문에 독일은 패션이 유명하지 않다. 그리고 여행이 힘든 걸 감안해서 기능성으로 입은 거다. 정장을 입고 등산할 수는 없지 않냐”고 항변했다.
이에 MC들은 알베르토에 화살을 돌려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알베르토는 대답 대신 그보다 저희들 깜짝 놀란 일이 있었다”면서 화제를 돌렸다.

이때 알베르토의 뒤에 앉아있던 프란체스코가 슬그머니 뿔테 안경을 썼다. 독일 친구 다니엘과 비슷한 모양의 안경이었다.
이에 알베르토는 프란체스코와 독일 친구 다니엘을 번갈아 보며 프란체스코랑 다니엘이랑 진짜 닮았다”고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다니엘은 심지어 두 사람이 공항에서 같은 옷을 입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공개된 공항 사진 속 친구 다니엘과 프란체스코는 쌍둥이 형제라고 해도 믿을 만큼 꼭 닮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알베르토는 그 모습에 진짜 헷갈렸다”고 말했다.
한편 MC들은 알베르토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 독일 친구들 패션 어떻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망설이던 알베르토는 많이 좋아졌다”고 답했고, 뒤늦게 엄지를 추켜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긴장했던 독일 친구들 역시 알베르토에 ‘엄지 척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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