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워도 사랑해’ 송옥숙 이성열母 “이름만 들어도 왜 마음 아플까”…악연예고
입력 2018-03-08 20:44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미워도 사랑해 송옥숙이 이성열의 모친에 대한 감정을 토로했다.
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에서 김행자(송옥숙 분)가 홍석표(이성열 분)의 모친에 대한 기억을 떠올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행자는 홍석표의 모친 구회장과 인연이 시작된 화장품 가게 앞에서 구애숙 회장의 이름을 기억해냈다. 게다가 구종희(송유현 분)가 구애숙 회장님과 지니어스에서 함께 일하셨다던데 기억나시냐”고 물어봤던 일도 떠올렸다.
이후 전당포로 돌아온 김행자가 구애숙,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막 미어진다”면서 두통을 호소하며 머리 한 군데가 단단히 고장 났나 보다. 검사를 받아봐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길은정(전미선 분)이 크게 걱정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전당포 직원 민양아(은서율 분) 휴대폰으로 구애숙 회장에 대해 검색했고 그가 지니어스 화장품을 만든 사람이며, 홍석표(이성열 분)가 아들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행자는 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왜 아플까”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