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맑고 찬바람 불며 쌀쌀…새벽까지 동해안 눈·비
입력 2018-03-08 20:25  | 수정 2018-03-08 20:48
<1>때 아닌 3월의 폭설로 강원 산지에는 10 센티미터 이상의 눈이, 대구에도 7센티미터 가량의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동해안을 따라서는 눈이나 비가 좀 더 이어지겠는데요. 영동과 경북북동산지에 최고 8센티미터, 경북북부동해안에도 1에서 3센티미터 가량이 예상됩니다.

<2>오늘 낮부터 찬바람이 불며 쌀쌀해졌습니다. 내일 하늘은 맑겠지만, 옷차림 따뜻하셔야겠는데요. 서울의 아침 기온 1도로 오늘보다 2~3도 정도 낮겠고. 바람이 강해져 체감온도가 내려가겠습니다. 반짝 쌀쌀한 날씨는 모레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중부>내일 서울의 낮 기온 9도, 대전 10도가 예상되고요.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낮겠습니다.

<남부>내일까지 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고, 광주 아침 기온 0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동해안>내일 패럴림픽 개회식이 열리는 저녁 시간 동부 지역 대체로 구름만 지나겠고, 다소 춥겠습니다.

<주간>주말에는 맑은 가운데 일교차는 더욱 큰 폭으로 벌어진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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