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3월 8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3-08 19:30  | 수정 2018-03-08 19:41
▶ 대북 특사단 방미…"북미 대화 성사가 급선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 등 대북 특사단이 미국으로 출발했습니다. 특사단은 트럼프 대통령과 미 정부 인사들을 세 차례 면담하고 북미 대화를 강하게 설득할 예정입니다.

▶ 4월 1일 한미훈련 시작…송영무 실언 논란
한미군사훈련이 다음 달 1일 시작된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훈련 규모와 수위에 관심이 높은데,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미 사령관에게 안보 태세를 낮춰도 된다는 취지로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안희정 기자회견 돌연 취소 "검찰 수사 먼저"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검찰 수사부터 받겠다"며 기자회견을 돌연 취소했습니다. 어제 추가 성폭행 폭로가 나온데 이어, 안 전 지사 대선 경선 캠프 내에서, 폭행과 성폭력이 만연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 "박수현이 내연녀 공천"…"사실무근" 고발
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가 4년 전 지방선거 때 내연녀를 기초의원 비례대표에 공천했다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원이 주장했습니다. 박 예비후보 측은 허위라며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 서울대병원·아산병원에서도…의료계 '미투'
미투 폭로가 의료계에서도 나왔습니다. 서울대병원과 아산병원 교수들이 성희롱을 일삼거나 성폭행을 시도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해당 병원들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 '도곡동 땅' 수사 검사가 MB 변호…자격 논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에 이름을 올린 정동기 변호사가 자격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정 변호사는 지난 2007년 대검 차장으로 있으면서 도곡동 땅 의혹 수사를 지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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