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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13일 미발표곡 공개…“군입대 염두해 만든 곡, 5명 완전체 참여”(공식)
입력 2018-03-08 16:33 
미공개곡 발표하는 빅뱅 사진=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빅뱅의 미발표곡이 오는 13일 공개된다.

8일 오후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미발표곡은 빅뱅의 마지막 정규 앨범인 ‘MADE 앨범 작업 당시 빅뱅 멤버들의 군입대를 염두에 두고 만든 곡이다”며 오는 12일 태양에 이어 13일 대성이 군입대하는 날짜에 맞춰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13일 공개되는 미발표곡은 5명이 참여한 빅뱅의 완전체 곡이다. 지드래곤에 이어 태양과 대성의 현역 군입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빅뱅의 신곡 발표 소식으로 팬들의 아쉬움을 덜어줄 예정이다.

또한 군입대를 염두해두고 만든 곡이기에 팬들에게는 더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월27일 지드래곤이 강원도 철원 백골부대로 입대한 데 이어 오는 12일 태양은 강원도 6사단 청성 신병교육대에 입소, 음원 발표날인 13일은 대성이 27사단 이기자 신병교육대로 입소를 앞두고 있다.

아직 곡 제목과 작사, 작곡가 정보는 자세히 밝히지 않았지만 1년 3개월 만에 발표되는 빅뱅의 완전체 신곡 발표 소식에 국내외 팬들의 큰 기대와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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