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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안혜경 등장에 누리꾼 "긴가민가 했더니...맞네"
입력 2018-03-08 15:37 
'리턴' 안혜경.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방송인 겸 배우 안혜경이 ‘리턴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 변호사 최자혜(박진희 분)를 찾아온 ‘개념상실 의뢰인으로 안혜경이 깜짝 출연했다. 안혜경은 극 중 폭행 가해자인 아들 문제로 의뢰하기 위해 박진희를 찾아온 엄마로 분했다.
그는 피해자가 허벅지 부위에 3도 화상을 입은 아들 관련 사건에 대해 "학교에서 장난을 좀 쳤다"면서 "(아들을) 법대 보내서 판사 시키려고 한다. 한 번 실수가 주홍글씨처럼 남으면 안 되지 않냐. 장차 영감님 되실 분인데"라고 설명하며 자기 자식만을 생각하는 못난 엄마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사뭇 달라진 외모로 등장한 안혜경에 시청자들은 '안혜경이 아니냐'며 긴가민가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안혜경 맞죠? 나만 잘못 본거 아니죠?”,”못 알아 볼 뻔...다른 사람인 줄 알았어요”,”이미지가 완전 달라졌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혜경은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2006년 프리랜서 선언 후 현재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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