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승희 국세청장 "일자리 창출기업 세무조사 제외"
입력 2018-03-08 15:23 

한승희 국세청장은 8일 "일자리 창출기업은 세무조사 선정 대상에서 제외하고 중소기업 세무조사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 청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국세청장과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 청장은 "중소납세자가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 규모는 점차 줄여나가고, 간편 조사는 더욱 확대해 세무부담을 완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일자리 창출기업과 스타트업, 혁신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세무조사에서 제외하거나 조사를 유예해 일자리 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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