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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귀여운 바람둥이 이세주 役, 보는 순간 욕심 생겼다”
입력 2018-03-08 14:55  | 수정 2018-03-08 17:19
‘위대한 유혹자’ 김민재, 문가영 사진=MK스포츠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위대한 유혹자 김민재가 능글맞은 이세주 역을 맡은 이유를 밝혔다.

8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강인 감독, 우도환, 조이(본명 박수영), 문가영, 김민재, 신성우, 김서형, 전미선이 참석했다.

이날 김민재는 이전에 보여드렸던 캐릭터들은 착하고 반듯한 이미지였다. 새로운 저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나 생각했다”라며 이세주 역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세주 역을 보는 순간 욕심이 생겼다. 귀엽고, 발랄하고, 바람둥이지만 밉지 않은 캐릭터라고 선택했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는 게임을 통해 이 친구가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내려고 많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것인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 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다.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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