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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혹자’ 우도환 “따뜻한 봄과 같은 20살의 사랑 이야기”
입력 2018-03-08 14:28  | 수정 2018-03-08 17:16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 사진=MK스포츠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우도환이 ‘위대한 유혹자를 ‘따뜻한 봄이라고 비유했다.

8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강인 감독, 우도환, 조이(본명 박수영), 문가영, 김민재, 신성우, 김서형, 전미선이 참석했다.

이날 우도환은 제가 맡은 권시현이는 암흑적이고, 불운한 가정사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수지와 세주가 전부인 것처럼 산다. 사랑을 믿지 않은 친구인데 태희를 만나 사랑을 하면서 성장하는 인물이다”라고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스무살 친구, 고등학생, 20대 초년생에게 바치는 드라마인 것 같다. 따뜻한 봄과 같은 드라마다”라며 드라마에 대해 간략하게 덧붙였다.

이를 듣던 조이는 자신이 분한 은태희 역에 대해 스무살 철벽녀이지만 시현이를 만나면서 사랑에 흔들린다. 스무살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다. 많이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것인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 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다.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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