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GS건설, 청주고속터미널 현대화 사업 수혜 ‘서청주파크자이’ 분양
입력 2018-03-08 12:01 
서청주파크자이 투시도 [사진제공: GS건설]
청주고속터미널 현대화 사업 개발호재로 청주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GS건설은 청주 복대생활권역에서 '서청주파크자이'를 분양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8개 1495가구(전용 ▲59㎡ 159가구 ▲74㎡ 334가구 ▲84㎡ 855가구 ▲110㎡ 14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인근에 청주고속터미널이 있어 현대화 사업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청주고속터미널 현대화 사업은 현재 청주고속버스터미널 자리에 사업비 약 500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5만㎡의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의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지구단위 계획 변경과 건축허가 절차를 마치는 대로 2021년 준공을 목표로 2019년 착공할 예정이다. 현대화 사업이 완료되면 약 8800억원의 경제유발효과와 6800명의 신규 고용창출효과가 추산된다고 청주고속터미널 측은 설명했다.
사업지 주변에 롯데아울렛, 청주현대병원, CGV 청주점, 현대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과 강서초, 복대중, 흥덕고교 등 교육시설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청주고속터미널 현대화 사업이라는 대규모 지역 개발호재로 인근 아파트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면서 "'서청주파크자이'는 세대수, 입지 등 우수한 조건을 갖춘 데다 청주고속터미널과도 가까워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계약자에게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등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계약금 10% 납입 시 전매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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