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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수 “‘전설의 볼링’ 제안 받고 불안했다…제정신에 친 적 없어”
입력 2018-03-08 11:41 
‘전설의 볼링’ 권혁수 사진=TV조선 제공
[MBN스타 김솔지 기자] ‘전설의 볼링 권혁수가 출연 제안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조선일보 씨스퀘어빌딩 라온홀에서 TV조선 신규 예능 프로그램 ‘전설의 볼링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박영훈 PD, 이홍기, 세븐, 권혁수, 이연화, 서동원, 박성광이 참석했다.

이날 권혁수는 ‘전설의 볼링 제안을 받은 소감으로 불안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승부욕이 없는 편이다. 내기를 걸지 않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볼링을 제정신에 쳐본 적이 없다. 취기가 올라왔을 때 볼링을 재미로 치는 편이다. 우리만 재밌으면 되지 않나. 몸에서 약간의 땀이 나는 것을 즐겼다”고 말했다.


권혁수는 볼링을 시작하고 얼마 안돼서 제안이 들어왔는데, 조금씩 알아가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알아가게 돼 좋은 점도 있다”면서 아직은 홍기처럼 빠지진 않았다. 아직도 배우고 있다”고 털어놨다.

‘전설의 볼링은 만인의 스포츠로 떠오르고 있는 볼링을 소재로 한 볼링 리얼 버라이어티다.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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