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동연 부총리 "STX 한 달 내 노사확약 없으면 법정관리"
입력 2018-03-08 11:32  | 수정 2018-03-08 11:33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 주재하는 김동연 부총리 [사진제공 = 연합뉴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STX조선에 대해 한 달 내로 노사확약 없으면 원칙대로 한다는 것은 법정관리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채권단은 이날 성동조선은 법정관리 신청이 불가피하고 STX조선에 대해서는 자력 생존이 가능한 수준의 고강도 자구노력과 사업재편에 대해 한 달 내에 노사확약이 필요하다고 결정했다. 노사확약이 없는 경우 원칙대로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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