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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볼링` 권혁수 "승부욕 없는 편, 출연 제안 받고 불안"
입력 2018-03-08 11:30  | 수정 2018-03-08 11:53
사진제공ㅣTV조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권혁수가 '전설의 볼링'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8일 오전 서울 중구 조선일보 씨스퀘어빌딩에서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전설의 볼링'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권혁수는 '볼링 초보'임에도 '전설의 볼링'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승부욕이 없는 편이라 프로그램 출연 제안을 받고 굉장히 불안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정신에 볼링을 쳐본적이 없었다. 말그대로 재미로 쳤다"면서 "조금씩 볼링에 대해 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전설의볼링'은 만인의 스포츠로 떠오르고 있는 ‘볼링을 소재로 한 볼링 리얼 버라이어티다. 볼링에 빠져 사는 ‘볼링 덕후 스타들이 솔직한 일상을 공개하고, 동시에 볼링을 알지 못하는 ‘볼.알.못(볼링을 알지 못하는 사람) 스타가 볼링의 매력에 입덕하는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송은이, 이홍기, 세븐, 권혁수, 이연화, 서동원, 박성광이 출연한다.
'전설의 볼링'은 오는 16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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