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우 박정복, 드라마 ‘숫자녀 계숙자’ 출연...‘전혜빈과 호흡’
입력 2018-03-08 10: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박정복이 드라마 ‘숫자녀 계숙자에 출연한다.
‘숫자녀 계숙자는 30대 여성들의 과감한 현실 고백과 판타지가 혼재하는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로, 세상 모든 것을 숫자로 판단하는 ‘숫자녀의 좌충우돌 철벽 로맨스를 그린 작품.
극중 박정복은 여주인공 계숙자(전혜빈)의 구 남친이자, 철없고 책임감 없고 실속도 없는 대책 없는 캐릭터 김주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정복은 그 동안 연극 ‘유도소년,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거미 여인의 키스 등 다수의 공연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내공을 쌓아왔다. 이에 이번 드라마 ‘숫자녀 계숙자를 통해 박정복이 자신만의 색깔을 뽐내며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드라마 ‘숫자녀 계숙자는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오는 15일 오전 10시 두 편을 나란히 공개한다. 이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한 편씩 선보일 예정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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