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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와 결혼` 차세찌 누구?
입력 2018-03-08 10:36  | 수정 2018-03-08 10:57
차세찌. 사진|광고 촬영 스틸컷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배우 한채아가 차범근 아들 차세찌와 5월 결혼한다.
한채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자료를 통해 한채아 씨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 씨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예식은 오는 5월,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 더불어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을 펼칠 한채아 씨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채아는 지난해 3월 2일 소속사가 차세찌와의 열애설을 부인한 뒤 3월 8일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시사회에서 직접 열애를 인정해 화제가 됐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한채아가 4살 연상인 연상연하 커플이다.

한채아와 차세찌가 결혼 소식을 전하며 차세찌가 화제에 올랐다.
1986년생인 차세찌는 차범근 전 축구감독 셋째 아들이자 전 축구선수 차두리의 동생. 과거 차범근, 차두리와 함께 찍은 제약회사 CF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09년 해병대에서 복무한 그는 TCIS대전 국제 학교를 졸업하고 스위스에서 공부를 하고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찌의 직업은 현재 공개된 바는 없지만, 2015년 한 기업의 마케팅 팀장으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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