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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취향도 닮았네” 최민수♥강주은, 24년차 부부의 깨 볶는 데이트
입력 2018-03-08 09:51 
최민수♥강주은. 사진|강주은 SNS
최민수♥강주은. 사진|강주은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최민수·강주은 부부가 달달한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강주은은 7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즐기는 모로코 음식을 남편하고 처음 같이 먹었다. 놀랍게도 주문한 요리들을 다 너무 즐기더라! 남편(최민수) 생긴 것도 약간 중동 유전자가 좀 있다고 생각했는데, 음식도 고향에 온 정도로 좋아하더라 #먹는 취향도 닮아가는 구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민수·강주은 부부가 한 식당에서 모로코 음식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결혼 24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최민수가 강주은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여전히 깨가 쏟아지는 부부의 모습이 엿보였다. 최민수는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아랍의 부호 역을 열연해 호평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네요ㅋㅋ 두분 너무 잘 어울리세요”, ”최민수씨 결혼 참 잘 하신 듯”, ”중동음식이라…독특하네요. 저도 먹어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민수·강주은 부부는 지난 1994년 결혼, 슬하에 두 아들 최유성 최유진을 두고 있다. bmk22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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