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대체 불가는 아니였다. 제작진과의 불화로 도중 하차한 고현정의 자리를 새롭게 합류한 박진희가 부족한 준비 시간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제 것으로 만들었다. 그녀의 '리턴' 역시 수목 왕좌를 지키며 고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SBS 수목극 '리턴'은 13.7%와 16.2%(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일 시청률(13.6%, 16.3%)에 비해 0.1% 포인트 차이가 나는 것으로 고른 시청률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19년 전 사고로 딸을 잃은 박진희(자혜)의 과거가 공개됐다. 한은정(미정)의 시체를 악벤져스가 머무는 펜트하우스에 가져다 놓은 건 박진희의 계획. 19년 전과 똑같은 상황을 만들어 이들에게 복수를 하려고 했던 것. 억울하게 죽어간 딸을 떠올리며 오열하는 박진희는 인상 깊은 엔딩을 완성시키며 시청률 견인차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지난달 28일 첫 방송된 KBS 2TV '추리의 여왕2'는 1회 5.9%, 2회 6.5%를 기록했지만 3회에서는 4.7%로 떨어졌다. MBC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는 2.2%와 2.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kiki2022@mk.co.kr
대체 불가는 아니였다. 제작진과의 불화로 도중 하차한 고현정의 자리를 새롭게 합류한 박진희가 부족한 준비 시간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제 것으로 만들었다. 그녀의 '리턴' 역시 수목 왕좌를 지키며 고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SBS 수목극 '리턴'은 13.7%와 16.2%(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일 시청률(13.6%, 16.3%)에 비해 0.1% 포인트 차이가 나는 것으로 고른 시청률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19년 전 사고로 딸을 잃은 박진희(자혜)의 과거가 공개됐다. 한은정(미정)의 시체를 악벤져스가 머무는 펜트하우스에 가져다 놓은 건 박진희의 계획. 19년 전과 똑같은 상황을 만들어 이들에게 복수를 하려고 했던 것. 억울하게 죽어간 딸을 떠올리며 오열하는 박진희는 인상 깊은 엔딩을 완성시키며 시청률 견인차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지난달 28일 첫 방송된 KBS 2TV '추리의 여왕2'는 1회 5.9%, 2회 6.5%를 기록했지만 3회에서는 4.7%로 떨어졌다. MBC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는 2.2%와 2.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