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양정례 친박연대 소개한 정치인 체포
입력 2008-05-13 20:45  | 수정 2008-05-13 20:45
양정례 친박연대 비례대표 당선인의 공천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양 당선인과 어머니 김순애 씨를 서청원 대표에게 소개한 손상윤 씨를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검찰은 손 씨에게 여러차례 출석하라고 통보했지만 소환에 응하지 않아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손 씨를 상대로 양 당선인을 소개해준 경위와 양 당선자 측으로부터 공식 후원회 계좌로 천500만원 받은 돈의 성격을 파악 중입니다.
검찰은 빠르면 내일(14일) 손 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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