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차문현 대표 연임 확정
입력 2018-03-07 20:53 
차문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64)가 사장 연임을 확정했다. 7일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이사회를 통해 차 대표에 대한 사장 연임을 확정했다"며 "지난 재임기간 동안 글로벌 투자 확대, 공모펀드 시장 주도 등 성공적 경영혁신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차 대표는 2016년 부임 이후 해외 펀드 수탁액을 1조1000억원에서 3조1000억원으로 성장시키며 글로벌 투자 전문 운용사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차 대표 선임은 22일 주주총회에서 마무리될 예정이다.
[유준호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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