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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앞둔 KDB생명 `팀 고별전에서 마지막 하이파이브` [MK포토]
입력 2018-03-07 20:48 
[매경닷컴 MK스포츠(부천) = 김재현 기자] 팀 해체가 예정된 KDB생명 선수들이 팀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마지막 경기를 가졌다.
7일 오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WKBL KEB하나은행과 KDB 생명의 경기에서 KDB생명이 KEB에 패해 팀 마지막 경기를 22연패로 마감했다.
KDB생명 선수들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KEB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WKBL은 우선 KDB생명을 인수할 기업을 찾을 때까지 연맹에서 구단을 한시적으로 위탁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그러나 인수 기업을 못 찾을 경우 현재 6개 구단 체제에서 5개 구단 체재로 리그를 운영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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