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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새로운 도전? 차별화된 무대에 대한 압박"
입력 2018-03-07 17:26 
그룹 마마무.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마마무가 새 앨범을 맞아 변신을 감행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7일 오후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마마무 여섯 번째 미니앨범 ‘옐로우 플라워(Yellow Flowe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은 라틴 느낌의 인상적인 기타 리프로 시작해 쉴 새 없이 몰아치는 다이내믹한 곡 전개가 인상적인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시간과 자연에 빗대 표현했다.
기존 음악과 달라진 데 대해 솔라는 새롭게 도전하게 된 계기는, 우리의 무대에 대해 기대를 많이 하시는데, 지난 번과 또 다른 무대를 선보여야 한다는 압박 아닌 압박이 있다. 또 우리 스스로도 음악적 욕심이 있기 때문에 좀 더 새롭고,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드리자는 생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옐로우 플라워는 데뷔곡 ‘Mr. 애매모호부터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까지 연속 히트를 함께 한 히트메이커 김도훈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옐로우 플라워에는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을 비롯해 6곡이 수록됐다. 멤버들을 자연에 비유해 항상 함께해주는 사람들을 향한 감사함을 담은 ‘별 바람 꽃 태양, 심플한 기타 리프에 외로운 감성을 담은 보이스가 매력적인 ‘봄 타, 어장관리라는 스토리텔링 가사가 인상적인 알앤비 ‘루드 보이(Rude boy) 등 다채로운 트랙으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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