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강유역환경청, 불법 폐기물 수입 업체 3곳 적발
입력 2018-03-07 15:56 
한강유역환경청은 오염된 폐고철을 불법으로 수입한 업체 3곳을 적발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들 업체는 폐유에 오염된 자동차 부품 등 수출입규제 폐기물 226톤가량을 국내에 반입하려다 환경부와 관세청의 협업검사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항만수입 과정에서 폐기물이 단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이들 업체 대표 등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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