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8일 2018년 첫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
입력 2018-03-07 15:39 

7일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첫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를 8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학력평가의 주관기관이다. 이번 시험은 전국 1893개 고교 1~3학년 115만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2분까지 4교시에 걸쳐 실시된다.
고3의 경우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맞춰 국어·영어는 공통유형, 수학은 가·나형 중 선택하도록 했다.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영어는 절대평가로 실시되며 수능 영어영역 등급구분과 난이도 조정을 반영해 문제가 출제됐다
성적처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담당하며, 개인별 성적표는 23일 제공된다.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는 원점수와 등급을 기재하고, 이외 영역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된다.
[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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