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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 잔멸치 심진보, 5일 심장마비로 사망
입력 2018-03-07 15:06 
심진보 심장마비로 별세 사진=네임벨류스타즈 제공
[MBN스타 백융희 기자] 배우 심진보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한 매체는 심진보가 지난 5일 심장마비로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심진보의 모친이 그와 연락이 닿지 않자 자택을 직접 찾아갔고, 쓰러진 심진보를 발견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심진보는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심진보 캐릭터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잔멸치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얻었다.

심진보의 빈소는 인천 주안 사랑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7일 발인을 마쳤다. 그의 빈소에는 ‘막돼먹은 영애씨에 함께 출연한 김현숙을 비롯해 송민형 윤서현 정지훈 고세원 정다혜 임서연 등이 방문해 고인을 추모했다.

심진보의 유해는 인천가족공원에서 화장 후 상도중앙교회기도원에 안치됐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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