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태준, 박신혜 남자친구 외 떠올릴만한 순간 셋
입력 2018-03-07 14:50 
최태준 측은 박신혜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2017 MBC 연기대상 참석 모습. 사진=MK스포츠 제공


최태준♥박신혜 공개 커플이 7일 탄생했다. 2차례 연기대상 최우수상과 국무총리 표창에 빛나는 박신혜와 비교하면 최태준의 연예경력이 화려하지 않은 것은 부인하기 어렵다.

최태준은 2014 MBC 연기대상 및 2016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그래도 단순한 신인 이상으로 시청자들의 기억에 남을만한 이력도 여럿 존재한다.

2002 백상예술대상 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받은 ‘피아노에서 주연 조인성의 아역이 바로 최태준이다.

‘피아노는 OST도 크게 히트한 인기 드라마이기에 당시 최태준의 연기를 기억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생애 첫 주연 드라마는 2013년 SBS가 방영한 일일극 ‘못난이 주의보다. 반년 동안 133부작으로 편성된 작품을 통하여 최태준은 연기력을 본격적으로 인정받았다.

최태준이 2016 KBS 연예대상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유는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 MC로 2017년 9월 4일까지 활동했기 때문이다.

신동엽과 진행자로서 호흡을 맞춘 최태준은 대선배도 빵 터지게 하는 입담으로 주목받았다. 역시 2016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에이핑크 윤보미와 가상 부부로 출연한 것 역시 시청자들이 떠올릴만하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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