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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아마데우스’ 첫 연습부터 생기 돌았다…흥분되고 설레”
입력 2018-03-07 14:36 
‘아마데우스’ 조정석 사진=MK스포츠 제공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조정석이 연극 ‘아마데우스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연극 ‘아마데우스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조정석은 드라마 끝난 후에 주위에서 ‘안 쉬냐는 말을 많이 하면서 걱정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도 놀랐다. 연극 연습실에 처음 들어섰을 때 생기가 돌았다. 너무 좋았다. 오랜만에 공연한다는 게 흥분되고 설렜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또 지나고 나서도 생각해보니 예전부터 같이 공연 했었던 반가운 동료들이 맞이해줘서 더 기분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극 '아마데우스'는 영국의 극작가 피터 셰펴(Peter Shaffer)가 집필하고, 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한 작품이다. 타고난 재능을 지닌 천재 모차르트와 그의 재능에 대해 경외와 질투를 동시에 느끼는 평범한 인간 살리에리의 이야기를 담았다.

‘아마데우스는 오는 4월 29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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