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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최태준 또 열애설…누리꾼 “두 번째면 진짜 아냐?”
입력 2018-03-07 10: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이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이자 누리꾼들이 반신반의하고 있다.
7일 한 매체는 복수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박신혜와 최태준이 1년 남짓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며 "중앙대 연극학과 한 학번 차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연예계 데뷔 이후 동료로서 절친한 사이를 이어오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신혜와 최태준은 주로 박신혜의 자택인 청담동의 한 빌라에서 조용히 데이트를 하거나, 한적한 근교에서 친구들과도 두루 어울려 데이트를 하곤 했다는 것. 두 사람은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굳건한 만남을 이어왔다고 덧붙였다.
박신혜와 최태준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5월에도 한차례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양측은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났으며, 수목원은 지인들과 갔다”라고 전면 부인했다.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이자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1년도 안돼서 두 번째 열애설이면 진짜 아냐?”,”선남선녀다. 인정하면 좋겠다”, ”증거가 필요하다. 증거도 없는데 인정 안 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해 영화 ‘침묵 이후 차기작을 고르고 있으며 현재 파리패션위크 참석차 파리에 머무르고 있다. 최태준은 2001년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 드라마 ‘엄마의 정원, ‘옥중화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지난해 ‘수상한 파트너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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