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출퇴근 용이한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3월 분양
입력 2018-03-07 10:06 

베드타운 지역, 수도권 타 지역대비 서울 접근성 높고 주택가격 부담 덜해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편리한 교통환경 갖춰…GTX B노선 개통예정

남양주시 화도읍에 공급되는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이 3월 분양을 준비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최고),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62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520가구이다.

연내 착공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수동나들목이 단지 가까이에 있으며, 제2중부고속도로 및 구리~포천고속도로와 함께 격자형 도로망이 형성,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는 평이다.

여기에 오남~수동간 국지도 98호선 도로가 지난해 11월 착공하여 2020년 11월 공사를 끝낼 계획이다. 이 도로는 서울에서 가평까지 이동거리가 평균 15km 이상 단축되어 통행시간이 평일에는 30분, 주말에는 1시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지에서 서울 노원구로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구리~포천 고속도로와의 접근성도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급행철도(GTX) B노선인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역 구간은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GTX B노선이 개통되면 이 일대의 광역교통망이 개선될 전망이다.


경춘선 마석역 및 천마산역을 이용하면 7호선 상봉역 환승이 편리하여 서울 출퇴근이 가능하며, 잠실과 신사사거리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와 급행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좋은 단지이다. 광역버스노선인 M버스는 2018년 상반기 중 노선이 추가될 예정이다. 더불어 서울~춘천 고속도로, 경춘북로(46번), 경춘로, 수석~호평간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며 서울 및 수도권, 춘천으로의 광역도로가 잘 발달되어 있다. 2018년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에 따르면 서울~춘천간 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가 계획되어 있어 교통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8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자료를 보면 경기도 거주지외 타지역 통근 취업자는 수원시가 25만5700명, 용인시 24만4700명으로 1, 2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고양시, 부천시, 성남시, 안양시, 남양주시 順이었다. 경기도에서만 거주지외 타지역 통근 취업자 10만이 넘는 도시가 11개 시로 나타났다.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이 예정되어 있고, GTX B노선 개발호재가 있는 남양주시는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3.3㎡당 845만원으로 서울시 중랑구 평균 전세가인 997만원보다도 150만원 가량 낮다.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19-1(교문사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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