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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창민 감독 “‘광해’→‘7년의 밤’, 색다른 이야기하고 싶었다”(V라이브)
입력 2018-03-06 21:13 
‘7년의 밤’ 추창민 감독 사진=V라이브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추창민 감독이 ‘7년의 밤 연출 배경을 털어놨다.

6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류승룡 X 장동건 X 추창민 감독 <7년의 밤> 무비토크 라이브가 방송됐다.

‘7년의 밤은 한 순간의 우발적 살인으로 모든 걸 잃게 된 남자 최현수(류승룡 분)와 그로 인해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오영제(장동건 분)의 7년 전의 진실과 그 후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정유정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7년의 밤은 ‘광해, 왕이 된 남자 추창민 감독과 류승룡, 장동건, 송새벽, 고경표 등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추창민 감독은 ‘7년의 밤을 연출하게 된 계기에 대해 첫 번째는 7년의 밤의 이야기가 가장 매력적이었다. 두 번째는 공간이든 각 캐릭터가 주는 힘이 영화에 아주 잘 맞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광해 이후로 어떤 작품을 해야 할까 고민에 빠졌다가 색다른 이야기를 해보고자 했을 때 가장 적합했던 ‘7년의 밤을 연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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