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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 갑니다’ 소지섭 “20대 연기, 시나리오 느낌 살리려 노력”
입력 2018-03-06 16:47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소지섭 사진=MK스포츠 제공
[MBN스타 백융희 기자]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소지섭이 영화 내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연기를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언론시사회에서 소지섭은 20대부터 40대를 연기했는데 흐르는 세월을 잡을 수 없어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나리오 상에 손을 잡고 키스하는 등의 감정들이 순차적으로 나와 있었기 때문에 그 느낌을 최대한 살리려고 애를 썼던 것 같다”고 밝혔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 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분)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소지섭은 손예진의 남편 우진 역을 연기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오는 14일 개봉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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