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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촛불 집회 주동자 처벌"
입력 2008-05-13 15:45  | 수정 2008-05-13 15:45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 집회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주최자를 사법처리할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어청수 경찰청장은 오늘(13일) 오전 기자 간담회에서 "지금까지의 촛불 집회는 명백한 불법"이라며 "관련 자료를 모으로 있고 준비가 되는대로 주최자를 사법처리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집회를 주동해 온 인터넷 모임에 대해서도 카페 운영자 등에 대해 교사와 주동 등을 여부 등을 판단해 처벌할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대통령 독도 포기설' 등 허위 내용을 전파한 네티즌 21명의 신원 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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