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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7번째 사기 사건 피소…재판 또 겪을까?
입력 2018-03-06 10:25 
강성훈 MBC ‘무한도전’ 토토가2 게릴라 콘서트 출연 모습. 사진=MBN스타 DB


강성훈이 3년 만에 또 사기 관련 소송에 휘말렸다.

경향신문은 6일 ‘강성훈에게 1억4000만 원을 뺏겼다라고 주장하는 지인이 사기를 당했다며 수사 기관을 통해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젝스키스 메인보컬 강성훈이 사기죄 관련으로 피소된 것은 이번이 7번째다. 2011년 1건과 2013년 4건, 2015년 1건이 있었다.

7년 전 강성훈은 사기죄 피소 후 구속→보석 석방→징역 4년 구형→징역 2년 6개월 선고 및 법정구속→2심 징역 1년 6월·집행유예 2년으로 출소하는 우여곡절을 겪으며 곤혹을 치렀다.

그래도 5년 전부터는 재판 없이 수사 단계에서 종결되고 있다. 검찰은 2013년 강성훈 사기 관련 고소 4건을 불기소하기로 했다. 경찰은 2015년 1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강성훈 2018년 사기죄 피소가 이전 5건처럼 기소 없이 마무리될지 아니면 7년 만에 재판까지 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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