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유플러스-TTA, 중소기업 NB-IoT 단말 개발·상용화 지원
입력 2018-03-06 10:00 

LG유플러스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사물인터넷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6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제표준 기반의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제품을 중소기업과 개발하고, 이에 대한 신뢰성 있는 검증이 가능하도록 시험센터와 전문인력을 지원해 중소기업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데 목적이 있다.
LG유플러스 협력 중소기업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B-IoT 단말의 개발이 완료되면 TTA가 운영 중인 '글로벌 IoT 시험인증센터'에서 개발지원시험 서비스를 제공 받아 국제표준 기반의 IoT 시험 검증을 손쉽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 글로벌 IoT 시험인증센터에서는 중소기업이 검증 과정에서 문제 발생 시 해결 기간 단축에 도움이 되도록 NB-IoT 시험 인증 전문인력의 기술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는 NB-IoT 상용화 기술 노하우와 마케팅 등을 지원해 제품 상용화까지 도울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