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안희정 테마주` 성폭행 의혹에 연달아 하한가
입력 2018-03-06 09:16 

'안희정 테마주'로 불리는 종목들이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후 연달아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SG충방은 6일 오전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거래제한폭까지 떨어진 3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 T&A, 대주산업도 같은 시간 하한가를 기록하는 중이다.
그외 이원컴포텍과 SG&G는 24.30%, 15.94%씩 하락하고 있다.
안 지사는 전날 공보비서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안 지사는 전날 밤 페이스북을 통해 "도지사직을 내려놓겠다"며 "일체의 정치활동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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