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안희정 지사 '성폭행 의혹'…민주당, 출당·제명 착수
입력 2018-03-05 23:24  | 수정 2018-03-06 00:10
안희정 충남지사가 '미투'운동의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안 지사의 현직 비서인 김지은 씨는 오늘(5일) JTBC에 출연해 지난해 6월부터 8개월 동안 안 지사로부터 4차례 성폭행을 당했다며 내일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밤 9시쯤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한 결과 안 지사를 출당·제명 조치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장명훈 기자 / jmh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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