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산업계 "중국 지진 피해 예의주시"
입력 2008-05-13 14:05  | 수정 2008-05-13 14:05
중국 쓰촨성 지역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은 이번 지진으로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면서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의 사료 공장이 가동을 멈추고 건물 벽 일부에 균열이 생긴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기업이 별다른 인명피해나 생산차질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대지진 소식이 알려지면서 여행객들의 예약취소는 잇따라 항공과 여행업계는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산업계는 통신 두절 등으로 미처 파악하지 못한 피해가 있는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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