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공식입장] 빅뱅 대성, GD·태양 이어 13일 현역입대…"승리만 남았다"
입력 2018-03-05 15:53  | 수정 2018-03-05 16:01
빅뱅 대성과 태양/사진=스타투데이


빅뱅 대성이 오는 13일 현역으로 입대합니다.

5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빅뱅 대성이 오는 3월 13일 현역에 입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태양이 12일 입대하는 데 이어 바로 다음 날 현역으로 입대해 동반 입대로 볼 수 있습니다.

평소 멤버들과 비슷한 시기에 군 복무를 하기 희망했던 대성이 지난해 자원입대를 신청한 것입니다. 이로써 지난 2월 27일 입대한 지드래곤에 이어 한 달 안에 빅뱅의 멤버 3명이 나란히 현역에 입대하게 된 셈입니다.


대성은 지난해 일본에서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돔 콘서트를 비롯해 18개도시에서 홀 투어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입대전 솔로 활동도 화려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빅뱅 멤버 다섯 명 중 마지막 남은 멤버는 막내 승리입니다. 그는 상반기 솔로 앨범 발표 소식이 전해진 데다가 중국 영화 개봉 홍보를 위해 해외스케줄을 소화하며 분주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YG 관계자는 막내인 승리 역시 평소 멤버들과 동반 입대를 희망해왔지만 3월 2일 중국에서 개봉하는 중국 영화 ‘LOVE ONLY 홍보 활동과 더불어 그 동안 준비해온 솔로 앨범 발표 이후 현역으로 자원입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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